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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 부타카츠(Butakatsu)

맛         3.5/5
가성비  3.5/5
분위기  3/5
서비스  2.5/5

25겹 돈카츠가 유명하다는 부타카츠. 1, 2 층으로 커다랗게 들어섰다. 체인점을 선호하진 않지만 대개 평균은 가기때문에 배가 고팠을때 방문했다.

시즌메뉴인 메밀미소카츠면(₩8500)과 돈가츠세트(₩13000)을 시켰다. 확실히 돈카츠는 얇은 고기와 돼지비계를 겹겹이 쌓아서 부드러운 식감이 좋다. 두툼한 고기씹는 맛을 선호한다면 규카츠나 다른 가게가 낫다. 개인적으로 돼지비린내에 민감한 편이라 비계냄새가 약하게 난다고 느꼈다. 그래도 바삭한 식감이 좋음. 갈릭카츠가 궁금해진다.

메밀소바 미소카츠면은 바보같이 차가운 면인줄 알았는데 온면이었다. 맛은 평범했다. 튀김은 국물에 적시는것보다 바삭한게 좋은 것 같다.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다. 하지만 가까운 거리에 무라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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