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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바늘 문신을 잉어 타투로 커버업!

안녕하세요 라랑타투입니다

 

오늘포스팅할 타투는 예전 친구들과 학창시절에 서로 바늘을 뭉쳐서 모나미 펜 잉크같은걸로

 

우정을 다짐하며 문신을 했다고 합니다 저 학창시절에도 이런친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ㅎ 몇몇은 제가 또 커버업을 해줬지만요

 

아무튼 하다만 타투처럼 팔뚝에 기이한 모양을 하고있었습니다 13년전인데도 기억에 남네요

 

 

 

 

13년전 잉어커버업 ㅎ

 

저 당시는 이레즈미 스타일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근데 잉어 타투를 하시고싶은데 너무 이레즈미 스타일은 하시기 싫으셨던 손님이라

 

이렇게 간단한 블랙앤그레이 스타일로 색을 넣었었던거같네요 이 타투를 받으시고 기뻐하신 남성분 모습이 생생합니다

 

지금했으면 좀더 컬러풀하게 잉어 타투를 연출했을거같습니다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손님분은 이제 목욕탕을 갈수있겠다 라고 말하시고 밥도 사주시고 가셨습니다

 

저런 자그마한 바늘문신이 평생 사람의 트라우마로 목욕탕도 못가고 계신분들이 너무많이 있는데요

 

저런 서로 해준 또는 셀프로한 잘못된 바늘문신은 대부분 청색을 띄게됩니다 먹을갈아서 하거나 모나미 잉크로 하거나 심한분은 연탄에 물

 

을 희석해서 하셨던 분들도 있으셨지요 이런 문신은 피부과에서 잘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이유는 타투를 지우는 레이져 기계가 청색을 인식

 

을 못하는경우가 많은데요 그렇게 몇회로 아까운돈들을 날리고 커버업하러 오신분들이 많이계세요

 

커버업은 전문가와 상담하시는게 가장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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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타투#타투#바이크 @grindert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