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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ito ergo sum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너무나도 유명한 데카르트의 말. 종교가 모든 권위를 틀어쥐던 시절, 불확실한 모든 것을 배척하며 의심/생각 자체로 존재를 증명해보려는 그의 말은 (비록 철학적 논리성에서는 이후 니체나 프로이트에 의해 반박당했지만), 혼란한 시대안에서 내가 어떤 존재인지 방황하고 의심하는 고통을 어루만져준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는 것은 고통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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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타투#타투#바이크 @grindertat